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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가을 연휴 제주행 마일리지 좌석 확대…특별기 20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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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연휴가 잇따라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제주 여행객을 겨냥한 마일리지 특별편을 마련한다. 추석을 비롯해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 제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1일 가을 연휴 기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 20편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전체 공급 좌석은 약 3,160석이며, 운항에는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편은 세 차례의 연휴 기간에 걸쳐 운항된다.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개천절 연휴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다. 이어 한글날 연휴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도 특별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대한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국내선이다. 회사 측은 연휴 기간 항공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일리지 좌석을 별도로 확보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항공권 구매 대신 그동안 적립해 둔 마일리지를 실제 여행에 활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은 특별편에 대한 구체적인 운항 일정과 예약 가능 좌석 등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원하는 날짜의 운항 여부와 좌석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특별편에 투입되는 기종은 보잉 737-8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를 활용해 연휴 기간 제주 노선의 마일리지 항공권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이처럼 별도 항공편까지 편성한 배경에는 올가을 연휴 일정이 영향을 미쳤다. 추석 이후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연휴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연휴철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만큼 항공권 수요가 특정 기간에 몰릴 가능성도 높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연휴에 제주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김포~제주 노선에 특별편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너스 항공권 이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특별편을 통해 대한항공은 연휴 기간 제주행 항공 수요에 대응하면서 마일리지 고객의 이용 편의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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