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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태국서 K-푸드와 한국 관광 알린다…‘Love Korea 2026’ 참여

pibooselect 읽는 시간 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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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태국 현지에서 K-푸드와 한국 문화를 함께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의 센트럴월드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행사 ‘Love Korea 2026’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국내 식품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실제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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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Kore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태국 현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의 이번 참여는 지난 7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 있다. 양측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을 늘리고, 해외에서 한국 관광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불닭을 비롯해 맵(MEP), 탱글 등 여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의 브랜드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불닭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이 불닭의 강한 매운맛에 단계별로 도전하는 ‘Buldak Don’t Make a Zeed!’ 챌린지를 비롯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불닭소스를 만들어보는 ‘Sauce Lab’이 운영된다.

맵(MEP)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 ‘Crave Out’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보다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이벤트와 SNS 활동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페포(PEPPO) 종이 왕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닭의 인지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덜 알려진 맵과 탱글 브랜드까지 함께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식품 자체의 판매와 인지도 확대를 넘어 K-푸드를 한국 여행과 문화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연결고리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음식이 해외에서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식품업계의 해외 마케팅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제품을 맛보게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와 여행 경험까지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삼양식품 역시 이번 태국 행사를 계기로 현지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불닭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통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함께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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