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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위스키 부문 6년 연속 소비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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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위스키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잭 다니엘스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위스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진행된 투표에는 77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잭 다니엘스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오랜 기간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과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브랜드는 최근 위스키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비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으로 플레이버 제품을 활용한 ‘해피 아워, 잭 아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하이볼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스트레이트나 온더록스 중심의 위스키 음용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자리에서도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용법을 알리는 방식이다.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활동 역시 잭 다니엘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마케팅 전략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잭 다니엘스럽게’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독특한 개성과 자유로운 이미지를 알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인 ‘잔다리 페스타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음악과 관련된 활동을 펼쳤다.

잭 다니엘스가 음악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배경에는 브랜드의 역사도 있다. 창립자인 잭 다니엘이 과거 음악가들과 교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음악과 창의성, 개성을 브랜드 정체성과 연결해왔다.

제품 자체의 제조 방식도 일반적인 위스키와 차별되는 특징으로 꼽힌다. 잭 다니엘스는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며, 오크통에 숙성하기 전에 원액을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걸러내는 ‘차콜 멜로잉’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제조법과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잭 다니엘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접점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특히 음악이나 문화 행사, 하이볼 등 최근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영역과 브랜드를 결합하면서 기존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소비층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이 같은 활동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장기간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해온 결과라는 의미를 갖는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6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달라지는 소비자 취향과 생활 방식에 맞춰 잭 다니엘스만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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